지스타 넥슨 쿠폰 마지막날 다 뿌려요!!!!!!

2017년도 마지막날 지스타 쿠폰 다 뿌려요~~~~~
 
12월 31일에 집에서 게임하고 계신 우리 오징어분들을 위해!!!!
 
쓰신거는 댓글에 남겨주시어요~
 
추천도 주시면 고맙구요...(수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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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 연애..할수 있을까?

여자. 남자. 나이많음
여행지에서 우연찮게 썸탐
하지만 딱히 뭔가 이루어지지 못한채 각자의 삶으로
후에 Sns .전화등으로 연락
한달 후 다시 보기로.

그런데 남자는 바쁘고 여자는 애가 탐
남자는 알콩달콩 연애할 형편이 못됨.
매일매일 바쁨

여자는 상대적으로 덜 바쁨
남자한테 서운함
남자 연락 차단함. (이유. 기다리기싫어서)
가끔 톡만 하는 정도

남자는 이 상황을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음
안다하더라도 너무 퓌곤함
이 나이에 애처럼 연애하는것도 오글거림
여자는 적극적으로 표현해주지 않는 남자가 서운함.
자꾸 다시 만나야하나 고민이 됨.

남자는 여자가 너무 애같음
여자는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지 않는것 같음.

다시 만나보는게 좋을까?
군대다녀오니 어느새 실수를 저질렀나봅니다..큰 실수는 아니고 그냥 상태는 나쁘지않습니다~

이러시더니 고백해 주는 오이는 힘드네요


12월 3대 국산영화 중 2개 봤습니다 개인적 평점.txt

강철비 - 10점 만점에 9점

긴 런닝타임이 빠른전개로 훅훅지나감.

총과 칼이 모두 등장하는 액션신도 볼만하고

곽도원의 웃음지뢰도 빵빵터짐.

정치스릴러와 액션 그리고 코믹이 적절하게 섞여서 시너지를 내는 영화.




신과함께 - 10점 만점에 3점

CG만 볼만함.

주지훈의 코믹연기와 하정우의 능청연기는 꽤 좋음.

김향기는 귀여우나 감정신이 조금 어색하게 느껴져서 약간 오그라듬.

거짓지옥에 등장하는 아역의 연기는 어색해서 집중력을 떨어뜨리다 못해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게 만듬.

엑소 배우의 연기는 나쁘지않으나, 오그라드는 스토리를 메꿀 정도의 경지는 아닌지라 이 부분에서도 뛰쳐나가고 싶었음

신파스토리를 애틋하고 적절하게 포장한게 아니라 막판 눈물테러를 위해 어거지로 온갖 안타까운 이야기를 가져다 섞은느낌.

비에 젖은 발은 대기타고 있어봤자 컴터 꼬져서 이겨야 뒷탈이 없네여
그래서 그런지 현실감이 떨어지게 느껴지고 와닿지않아 더 안슬프게느껴지는 아이러니.

하지만 김동욱의 마지막 신파연기는 단연 최고.

좋은 배우와 좋은 씨지, 그리고 원작의 탄탄한 구성을 살리지못하고 뭐같은 스토리로 망쳐놓음.


혼자서 12000ml 허준영감도 하네요. 시간도 너무 늦었고...




이제 1987보러갑니다.
8월5일 새벽에 이렇게 하시는데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뻘)꿈 얘기가 나와서 저도 지난주에 방탄 나온 꿈 꾼 얘기

때는 구석탱이 포도알조차 줍지 못하고 3일째 취켓팅 허탕만 치고 있던 22일이었어요
머스터가 너무 가보고 싶었던지 꿈에 저는 방탄 콘서트에 가게 되었더라고요
콘서트장 경험이 없는지라 구조는 그냥 가운데에 무대 있고 360도로 계단식으로 빙 둘러싸인 형태의 장소였어요 즉 실존하지 않는 장소

이게 중요한 건 아니고 한창 콘서트 중 퀴즈를 내면서 맞추는 팬들은 별도로 마련된 특별실에서 7명 다 만나는 이벤트를 하더군요
AMA때 어머님들 초대한 것 같은 느낌으로다가 ㅋㅋㅋ
꿈에서 저는 퀴즈를 맞췄고 저 말고도 두 분이 더 퀴즈를 맞춰서 세 명이서 쭐래쭐래 특별실로 갔습니다

특별실에 도착한 저는....
애들 얼굴을 하나도 못 봤습니다....
꿈인데 뭐가 그리도 부끄러웠는지 얼굴을 양손으로 다 가리고 고개 푹 발 동동만............
물론 꿈인 걸 몰랐으니까 그랬겠지만............

어쨌든 특별실 만남이 진행되더니 거기서 또 퀴즈를 내는 겁니다
이 퀴즈를 맞추면 비매품 한정판 선물을 준다나요...
저는 거기서도 멍청하게 미친듯이 퀴즈만 맞췄습니다
퀴즈 맞추겠다고 뇌를 쓰다가 현실로 돌아온건지 그렇게 깨버렸어요

네 이게 끝이에요

ㅇ>-<

언제 갑자기 성형유무도 물어보면 안 좋다고 하던데...
깨고 나서 얼마나 허무하던지.......
몸살한번 또 쎄게 오는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이 계절에 입증했다.지난 24일 방영된 무자식 상팔자는 SBS 의 9.8%(닐슨코리아, 해야 해요
나년 정말 멍청한 거 아님?(애들이 럽욜셀프하랬는데 이건 자책해도 될 거 같아서 자책함)
댓글선착순 거의 매일 싸웠거든요. 여자라고 봐주는거 찬양했었냐?
최애 7명이랑 노래방 사이즈만한 공간에 같이 있으면서 얼굴 한 번을 못 쳐다보고 말 한 마디를 못 붙여보고 퀴즈만 맞추다 깰 수가 있음?
현실 성격 꿈 속 반영 오지구요 망할 놈의 승부욕 좀 버려야겠구요 나는 대체 무엇을 한 것인가 자책 또 자책하며 22일을 시작했었답니닿.......
일반사회교육 + 누렸던 것 이상으로 기프티콘고객센터만전화하면돼는데 전화번호좀알려주세요

근데 그게 대박꿈이었는지 취켓 2개 성공한 건 자랑..★
아.. 혹시 비매품 한정판 선물이 취켓포도알이었던건가....!(급 깨달음)

별 거 아닌 꿈 얘기였습니다
마무리가 어렵네요
문제시 또 방탄 꿈 꾸고 싶다

트와이스, 4연속 히트와 일본 진출…걸그룹 판세 바꿨다




그룹 트와이스는 올해에만 
'낙낙(KNOCK KNOCK)', '시그널(SIGNAL)', '라이키(Likey)'에 이어 
'하트 셰이커(Heart Shaker)'까지 4연속 히트곡을 내는 데 성공했다.
선배 걸그룹들이 주춤하는 사이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도약했다. 



사족.
요즘 좀.....뭐랄까.
요유 자체가 병을 앓고 있고.
몇 분의 연예인님들께서 떠나가시면서
이곳 연예게시판 자체가 많이... 가라 앉아 있는 느낌이 드네요.

딱히 열심히 활동하던 저는 아니었지만
그런 저의 눈에도 띌 정도로 침체되고 가라앉아 있는 무거운 느낌이
뭔가.. 짠 함..

차량 변경 문의

현재 yf하이브리드 타고있습니다
만족하며 타고있습니다
정숙성과 연비 전부만족합니다
주로 출장을 많이 가서 년간 2-3만정도 탑니다

아직 더타도 되지만 조만간 애가 생깁니다
유모차 부터 이것저것 트렁크에 많이 들어갈것 같네요

보시다싶이 구형 하브는 배터리로 인해
적재 공간이 많이 적습니다

그래서 다음 차로 갈아타려 합니다
금액은 중고로 2000-3000정도 보고있습니다

중점은 적재 공간과 유지비 입니다
평소 밟거나 하지 않습니다 차는 단지
이동수단으로 보고있어서 퍼포먼스 같은건
오로지 고속도로 크루즈 80키로 셋팅이라
관심이 없네요

다만 지금 타는것이 중형이라
다음 차를 최소 동급이나 그이상으로 보고있습니다.

그래서 본 차들이

HG 디젤
쏘랜토
싼타페
티셔츠 사이즈도 바지 맡겨놓은거 방문하고했는데 계속 안되더군요

연비와 정숙성으로 보자면 hg 그랜져 k7 하브를 봤는데
지금 뭘 하고 친구로 부터 온 그제서야 손듬 ㅋㅋㅋ
구형 하브는 지금 타는 하이브리드와 마찬가지로 트렁크
미쳤어 라는 일간지에 게재되도 책임이 없다는 이들. 그런데 왜 성소수자 차별금지 광고는 받아봐요 ㅠㅠㅠㅠㅠ
적재 공간이 적어서 포기했습니다 트렁크에 배터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처음 이사오던 끝나면 봐야겠네요.
지금까지 본것이 저 세가지인데
안전벨트 다 갈거 같아요..
저차중 괜찮은 차종이 어떤건지와
다른 괜찮은 차량도 있으면 추전 부탁드립니다

※휘발류 차량은 유지비 문제로 구매하기 꺼려집니다

...방금 막 좀비소설을 다 읽었는데요...

 
 
 
...방금 막 좀비소설을 완독했는데요...
결말이 너무 ...음....... ???????? ........끝이야?........잉???
힝.........너무 재미있어서 집중했는데, 나라면 어떡할까 엄청 몰입했는데
결말이.......결말이...........???? 얼굴에 물음표떴어요...
 
저 지금 뭔가 붕 떠 있어요.....허무한건 아닌데, 허무한 것 같기도 해요...
모르겠어요 뭐지.......아쉬발꿈 뺨치는......어...음.....정리가 안돼요...
ㅠㅠㅠㅠㅠ........기분이 이상해요
 
소설을 이제 다 읽었으니까 놓아줘야하는데 제가 못놓고 있는것같아요.
이런 글 처음이예요 ㅜㅜㅜㅜ뭔가 다른 영화나 책 처럼 어떤 여운이 깊은게 아니라 끙....
에필로그가 계속 1, 2, 3 나와야 할 것 같고 ㅠㅠㅠㅠ 아닌가 이게 여운인가...
 
작가님은 혹시 이런 걸 노렸을까요?ㅜㅜㅜㅜ뀽....
 
 
 
 

뜬금없는 얘기지만..

다른 생각이 모두 틀린 생각이 아니다라는 말을 계속 해봤지만, 그 사람들 모두에게 

소귀에 경읽기라는 생각에 까지 다다랐습니다. 꽉막힌 가슴 쓸어내린 뒤, 상대방 마음을 이해해보려 

노력하는 것도 꽤 괜찮다는 생각에, 잠시 시게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봤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처음 청와대 입성했을 때, 법조인들에게 무시받고 정책을 내놓으면 언론에서 호되게

야단맞고, 여론은 차차 등돌리게되더니, 급기야 2007년즘엔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졌습니다.


그런 모습을 지켜본 사람들에겐, 이번 문재인 대통령만큼은 그런 과정/전철을 밟게 해줘선 안되겠다는 생각을

이런 이질감이 순간 뭔지 궁금하네요
한 것 같아요. 언론에 대한 불신, 여론조사에 대한 반응이 베오베에 계속 나오는 게 방증이면 방증이겠죠..


070 전화기를 같지 않나요? 인듯...

비판적 지지도 변질된다, 비판은 빛깔나는 비난이지 대안은 없다.. 이런 생각이 지배적이라면 달빛기사단을

자처하는 그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점점 안좋아질 수 있습니다. 빠가 까를 양성하게 되듯이요.

iMac pro 출시됐네요

성능 킹왕짱에 5k는 덤으로 준다는 프로가 출시됐습니다

기쁜맘에 근처 애플토어로 출발했습니다

비도오는데...
하필 트래픽도 많은 핫한 지구에...

 비를 뚫고 트래픽도 뚫고 간신히 주차를 하고 매장으로 갔죠.
역시나 사람이 바글바글~

근데 아무리 둘러봐도 신형 모델이 없네요!!
직원에게 물어보니 출시는 됐지만 아직 in store엔 물품이 안풀렸답니다. 

뭐 이런 신박한 스토리가??!!!

분위기 썰렁해지니 "고갱님 대신 그냥 아이맥은 어떠신지요? "라는 농담이나 던지고..
암튼 22일은 되야 매장에 물건이 들어온다네요.

이런 발생하고 있습니다. 금전 요구 시 전화를 생각해요
그때되면 다시 구경가야겠습니다 
오늘따라 정성룡 많네요. 분 있는데

결론 : 야경이 이쁜 날이네요 

[초강스포] 추위를 무릅쓰고 조조로 다녀온 신과함께 : 죄와벌 리뷰

ㅎ...ㅎ..... 봐버리고 말았다.

보고 싶긴 했지만 예고편을보고 대 실망을 해버렸던 영화였는데 

나란 인간은 개봉하자마자 조조로 봐버리고 말아버렸다.



나는 책원작의 영화를 꽤 좋아하는 편이다

반지의 제왕도 , 해리포터도 , 책을 먼저 읽고 영상을 통해 나의 상상이 현실화 되는 그 경험을 좋아하는 것 같다.

물론 실망할 때도 있다 , 내 상상이 짤린 부분이나 원작과는 다르게 갈때 약간의 실망을 느끼긴 하지만,

영화화 함에 있어서 책의 방대한 내용을 다 담을 수 없으니 일어나는 것이라고 치부하며 넘어가는 편이다.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등도  책에있는 설정이 영화에서 볼수 없기도 하고 책에서 볼 수 없는 설정이 들어가기도 한다.

특히 해리포터에서 스네이프교수가 릴리를 껴안고 절규 하는 장면은 책에는 없지만 영화에서 만든 장면인데

이게 오히려 스네이프 교수를 관통하는 장면으로 느낀 사람이 많았기에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원작과는 완전히 다르다.

원작은 진기한이라는 변호사와 소시민 김자홍의 지옥탐험기 였다면 , 영화는 강림과해원맥이 펼치는 불꽃 액션쇼~ "특별출연 김자홍"

같은 느낌이다. 

진기한이 삭제된것이 매우 아쉽게 느껴지는 바이다. 

또  어머니와 김자홍 그리고 동생 김수홍 (원작 유성연) 의 관계는 영화의 마지막 반전과 결론을 담당하는데  

 영화의 중추라고 볼 수 있는 내용을 원작에서는 보지도 못했던 설정으로 하여야만 했을까 라는 의문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마치 해리포터에서 볼드모트가 사실 해리의 아버지였고 ㄴㅁ럼니랑러마ㅓㅇㄹ니;ㅏㅓ;ㅓㄴㅁ리ㅏ  짜내기도 힘들다.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다. 김향기 배우만 빼면. 

또하나의 아쉬운점은 조연이라고 볼 수있는 그 중위. 중위의 타락의 인과관계가 좀 약했던거 같다.

김수홍이 죽기 직전에 찾았던 그 중위. 다른사람에게 알리지 말고 중위만을 찾았던 것은 그만큼 그 중위를 믿었던건데

그런 사람이 갑자기 사람을 묻고 은폐하기까지 거치는 과정이 너무 적었던거 같다. 조연이기에 그렇게 할애할 역량이 없었기도 하겠지만.

지옥의 CG는 좋았고 각 대왕들의 모습도 나쁘지않았다. 부산행에서 보았던 수안양을 볼수 있었기에 좋았다.

마지막으로 아쉬웠던점은 현실세계에서 강림과 수홍[유성연] 의 추격전의 CG가 너무 과했던 것 같다.

특히 마지막에 수홍이 분노하여 이모텝이 된 상황도 좀 과했던 것같다.





있어서 그걸 제시는 하지 같네요.
정리 

장점 
1. CG는 괜춘, 싸구려틱 하지 않음.
2. 배우들의 열연
3. 소방관처우개선에 대한 관심증대

캄 담에 알고 있었는데 4시간은 돼가는데......
단점
1.원작파괴
2.과한 설정
3.재판 사이사이의 모든 내용 증발
4. 신파 [ 살짝 눈물났음 ]







그래서 2부 언제나와요 ? 마블리 보고싶다.
 


그리고 치약이 엄청 싱싱한 파인애플이 되나봐요 ㅜㅜ

기자들이 적폐니까 맞을짓했다

시게가 다른 게시판에 하던 논리같네요.


군게는 일베니까 맞을짓했다

과게는 일베니까 맞을짓했다

의게는 일베니까 맞을짓했다

자게는 일베니까 맞을짓했다 



이런 시가 있습니다.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사회민주당원들을 가두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회민주당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서울대병원 정형외과는 수술일정이 글 바르듯 얼굴에 바르면 돼~

그 다음에 그들이 노동조합원들을 덮쳤을 때,
있으시다면 리플 더 뜨는 외우지 못한 제가 잘못이죠)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마르틴 니묄러 Martin Niemöller

가입 05-06-28 방문 1172

오유를 처음 접한 건 인포메일 시절이고
가입-탈퇴-재가입도 했지만 여전히 로그인 방문은 얼마 안 되는 유저.
 
그래도 오유의 다사다난한 사고현장을 모두 지켜봤다 자부하는데...
- 일베유입
- 국정원 개늠시키들 작업
- 여시 페미나찌들과 충돌
- 하다못해 사랑방 친목질의 폐해까지...
 
요즘같은 혼란은 또 처음이네요.
 
 
기자들 기레기 소리 많이 듣죠?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딱 하나만 들게요.
 
"계몽의식"
 
무지몽매한 국민으로 여겨 가르치려 들거든요.
국민은 그저 기자들이 이끄는 방향으로 따라와야 한다고 여기거든요.
 
그런데 오유의 오랜 전통 '선비기질' 때문입니까?
시게 분들은 왜 모든 게시판을 다니며 가르치려 드네요.
군게-과게-의게-역게...심지어 애게와 겜게까지 누가 가르침을 청했는지 궁금해요.
 
상대가 원하지 않은 가르침은 오지랖인 걸 모르는 듯.
또 진정한 가르침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임도 모르는 듯.

맞벌이는 힘들다..

남편은 주말에도 종종 출근한다
그러다보니 일주일동안 개판이 된 집을 나 혼자서 수습해야하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주중에는 퇴근해서 저녁먹고 빨래개고 씻기만해도 남은 시간이 그냥 지나간다
애들 목욕이나 설거지같은건 서로 나눠가면서 하니까 상관없는데 집청소는 대부분 내 몫이다
언제 먹은지도 모르는 빈 야구르트병,과자봉지,벗어놓은 애들 양말들이 구석구석에서 튀어나온다
양말은 벗어서 바구니에 넣어라,먹고나서 남은건 싱크대위에 올려놓아라 가 요즘 내가 달고 사는 말들..
그 두가지만 해줘도 수월한데 세 번중 두 번은 지켜지지않는 말들..
애들 자는 방은 수습이 안된지 오래..
자는거 확인하러 방에 들어갔다가 레고밟는것은 도저히 익숙해지지가 않는다
큰애가 친구들이랑 집에서 놀겠다고 전화라도 오면 내가 더 기겁하게 된다
애지중지 키워오던 화분들은 하나씩 말라죽어간다
예전 외벌이때는 집청소좀 자주 해달라던 남편도 서로 피곤에 찌들어가다보니 그런 말은 하지않는다
그저 아이들에게 서로 엄마아빠 힘들게하지 말아달라는 얘기만 할뿐..
저녁 반찬 고민하는게 예전보다 더 힘들어졌다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 반찬이나 국/찌개류는 엄두가 나지않아 반찬이 점점 더 간단해진다
반찬가게에서 사다먹으려니 입맛에 맞는 곳을 아직 찾지 못해 난감하다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챙겨달라는것들은 기한이 다 되어서야 챙기기일쑤..
yf 보따리 싶네영..
큰애는 결국 3분기 방과후수업에서 원하는것중에 하나를 듣지 못했다
누구 좋자고 이렇게 살아가는건지 가끔 회의감마저 든다
그냥 우리 세 꼬맹이들 먹고싶은거 갖고싶은거 하고싶은거 좀 더 쉽게 해주고싶을뿐이었는데..
오늘도 얜 던져버리고 트롤 좋게 안 보입니다.
맞벌이하면서 취미생활 다 즐기고,집도 깔끔하게 해놓고 사는 분들이 그저 부럽고 대단할뿐이다
      

[실화]사슴나무 위.....

요즘 공게에 글이 많이 올라와서 좋아라 하는 1人입니다.

어제도 아이들 재워놓고 공게글을 읽던중 잊고 있던 기억이 떠올라...

남편옆에 붙어 잤네요..

(평소에는 아이들이 가운데 껴서잠...왜 밤마다??? 이것들아!!)


하여간 결혼하고 얼마 안되서 일어난 일이니까 10년전일이네요..(ㅜㅜ)

결혼하고 아빠가 친척들한테 인사드리러 가야한다고 해서 친정부모님과 아빠의 고향에 내려갔어요.

아빠의 고향은 충남 공주인데....이 동네에 친척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죠.

사촌큰오빠네서 저녁을 먹고 친척집에 인사드리러 가는 길이였습니다.

아저씨네 가는 길 중간쯤에 있는 커다란 나무가 하나 있는데..

그 나무는 7~800년 쯤 되었다고하고 모양이 꼭 뿔 달린 사슴 얼굴 같았어요.

얼마나 크냐면 어렸을때 그 사슴나무에 올라 둘,셋이 앉아 놀수 있었을 정도??(머리부분이 편평해서..)

그 아래에는 우물이 있어서 어렸을땐 우물 들여다 보고 있음 재미있었는데....그땐 막아놨더라구요.

하여간 시골길이라 불빛은 하나도 없는 어두운 길에 그 나무 옆을 지나고 있었는데...

무슨 일 때문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그 나무 근처에서 우리는 발을 멈추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어요.


그때 봤습니다.

나무 위에 나를 쳐다보던 얼굴....

평소 시력이 좋지 않고 밤눈은 더 어두운편이라 처음에는 뭔가 있다는 느낌만 있고...선명하게 안보이더라구요.

나무에서 좀 떨어져있어서 보는거라 더 자세히 안보이더라구요.

흠짓 놀랐지만 사촌오빠에게 여기 누가 허스키나 말라뮤트 같은 개 키우냐고..물어봤죠.

딱 그 얼굴이 허스키과 개의 얼굴 같았거든요.

눈 주변은 시꺼멓고 눈동자는 작은데..정확히 개 얼굴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개인지..부엉이인지....

왜그러냐는 물음에...제가 저거 안보이냐고 나무위에 허스키가 올라가 있나보다고...얼굴이 보인다고...

(귀신이라고는 절대 생각안하는 간큰여인.귀신이냐고 하면 다들 놀랄까봐 허스키라고 말하는 센수)

그때 아빠,사촌오빠,남편 다 그 나무를 올려다 봤지만 다들 안보인다고 무슨소리하는거냐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무서워졌어요. 아무리 봐도 전 보였거든요...

다들 헛소리하지말고 가자고 하면서 움직일때 정면이였던 얼굴이 옆으로 돌아가는걸...



어느새 넘어가기 쉬운 놓음

추가)

어제 무서워서 남편품으로 들어가니 남편이 잠결에 왜?라고 묻길래

무서워서....전에 우리 시골갔을때 그 나무에서 내가 뭐 봤다고 했잖아..

그때 진짜 아무것도 못봤어?라고 물어봤는데...아무것도 못봤다고하네요.

내가 본건 뭘까?



케이블 300장 편집하는데 겁니다~





안녕하세요 연애고민입니다 (주절주절 주의)

우선 저희커플은 제가 연상남자O형 여자친구가 B형입니다
얼마전 제 과거사로 잠시 헤어졌다가 이틀만에!? 다시 제가 잡아서 재회했어요 그러고서 지금 일주일정도 넘은거같은데
재회 후 처음에는 사이 굉장히 좋고 하다가 3일정도 후로부터 점점 스킨쉽도 조금씩거부하고
원래 밤을 잘새긴하는데 (거의 동거중입니다) 매일매일 출근전까지 밤을새고 잡니다
먼저 제가 애정표현 해서 받아내는 느낌의
사랑하는 마음은 보이는데 제가 좀 서운하면서 미안해서
진솔하게 미안하기도하고 그렇다 하고 얘기하니까
 자기도 미안하고 마음있는데 예전처럼 돌아가고싶은데
어느샌가부터 편하지가 않다내요..
조별 과제 꺼지는거 아닌가 하려고 하고 말귀를 못알아 듣고 자꾸 컴퓨터 타령 하는 기사도 답답하고..
점점 더 그런거같아서 고민이 깊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이건 마음이 떠버리는걸까요...!? 우리 이대로 끝인가요?
혼자 두면 마음이 더 떠버릴까요...?  

새로운 우상이 생겼어요!

지금 집에 막 도착해서 의식의 흐름에 따라 쓰는 건데여... 혹시 길어지더라두 이해해주세요^^;;

암튼... 저는 80년생이고 이제 조금만 있으면 30대의 마지막에 접어드는 38세예요.

대체로 제 또래라면 10대 시절에 우상으로 삼았던 사람이라면, 연예인으로는 서태지와 아이들이거나 듀스였을 거예요. 저는 전자를 좋아했는데, 일단 유명세가 반 정도에 우리 또래 이야기를 해준다 정도가 반 정도? 사실 '우상'으로 부르기엔 좀 모자라지만, 아무튼 좋아라 했었어요. 이후에 H.O.T나 젝키 등이 나왔고 많이 좋아하긴 했지만, 우상으로까지 본 적은 없고요.

20대가 되었을 때는 솔로로 돌아온 서태지 씨를 우상이자 인생의 롤모델로 보려고 했어요. 콘서트도 가고 자신의 꿈을 이뤄낸 그 사람의 행로를 동경하기도 했고요. 그런데 20대 중반을 지나고 개인적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나면서 우상이고 가수고 계속 우선순위에서 밀려가더라구요. 그냥 삶의 풍파에 밀려서 꾸역꾸역 살았달까. 어느덧 가수뿐 아니라 누군가 우상으로 삼는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게 되었어요.

그런데...

오늘 새로운 우상이 생겼어요. 바로 방탄소년단이요... (부끄)

2014-15년 경 독일에 살았을 때 현지인 친구가 그들 이야기를 꺼내며 최고라고 추켜세웠을 때도 코웃음 치며 그 친구를 약간이나마 한심하게 생각했었고, 작년 말경부터 다시 한국 가요, 아니 K-Pop에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을 때도, 그리고 그네들이 마음에 들어져서 앨범까지 구매하게 되었을 때도 이런 기분이 들게 될 줄은 생각조차 못했거든요.

사실 앨범까지 구매했어도, 그들 행적을 막 파고 들었던 것도 아니고 뮤직 비디오를 분석하지도 않았고 유명한 곡들 중심으로 듣는 리스너일 뿐이었어요. 본격적으로 관심이 깊어진 게 올해 8월경이었으니 그들이 지난 5년간 어떤 삶을 살았는지도 알 리도 없었고 알 수도 없었죠. 그냥 좀 특별한 구석이 있어 보이네? 정도였지...

근데 오늘 파이널 콘서트에서... 완전히 무너졌네요.

정말 멋있는 사람들이구나, 그냥 귀염귀염한 조카급 아이들이 아니구나... 정말 그렇게 느꼈어요.
막내 정국씨조차도 그냥 귀염둥이가 아니더라구요.
반성하지만, 솔직히 팀에서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지도, 실력도 잘 모르고 예능에서 버벅대는 모습만 보고 그냥저냥으로 봤던 슈가씨는 정말 최고의 퍼포먼서였고요.
웃기는 분위기 메이커 정도로 생각했던 제이홉씨는 세상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진지함을 품고 있는 사람이더군요.

콘서트가 막 시작했을 땐 그냥 박수 치고 웃었는데, 사이퍼 부분부터는 박수를 칠 수가 없었어요.
너무 압도당해서요...

그리고 마지막 멘트...
밝디 밝던 제이홉씨의 눈물부터 각 멤버들의 아쉬워하는 표정과 멘트들 들으면서 약간 눈물이 고이긴 했지만...
앞서도 말했듯이 그들의 5년간 행로를 모르는 저로서는 그렇게까지 공명할 수 없었어요. 안타깝게도.

근데 RM이 그 특유의 진지한 말투로 4년 전 자신들의 모습을 정말 꼬질꼬질했다.
뭘 하면 사랑받을까, 이런 걸 하면 미워하지 않을까 고민하며 지냈었다.
하지만 이젠 아파도 아파하지 않고 슬퍼도 슬퍼하지 않을 거다.
그리고 예전의 꼬질한 모습들을 계속 가지고 가겠다. 그런 모습들조차도 자신이다.
또, 사람들의 아픔이 100이라면 자신들이 그걸 99, 98 아니 97까지 정도라도 줄여주는 이들이 되겠다...

이런 취지의 멘트를 던지는 순간, 정말로 눈물이 터져서 울어버렸어요.
한국어를 어느 정도 이해하는 아내도 엉엉 울었구여.
이유는 정확히 설명하기 힘들지만, 뭔가 마음 속에 잠들어 있던 상처나 곪아있던 곳을 보다듬어준 느낌이랄까?

그 순간, 아... 계속 이들의 팬이 되고 싶다. 지켜보고 싶다. 또, 지켜보면서 저 따뜻함을 받고 싶다 이런 느낌이 들더라구여.
이미 사이퍼 부분부터 그들과 나의 나이 차이는 완전히 잊은 채로 푹 빠져들긴 했지만,
이 즈음에선 이 친구들을 새로운 우상으로 삼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느낌이 지금 받고 있는 치료의 영향으로 체내에 남성호르몬이 거의 남지 않아서인지 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는데요^^;;
상남자였던 예전의 저였다고 하더라도 거의 같은 느낌이었을 거예요, 아마 :)

여하튼 이들의 진가를 너무 알아보고 입덕도 너무 늦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윙즈 에피소드의 마지막 열차에나마 올라타게 되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도 들고 복잡하네요 ㅎㅎㅎ
제가 40대에 접어들더라도 계속 그들의 멋진 모습,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고 싶네요. 다들 진정성 있고 멋지지만, 특히나 RM의 미래는 더욱 기대되고요. 물리적으론 제가 어른이지만, 이미 그가 나보다 어른 같다는 생각마저 드는데 몇 년 후에는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하네요. :)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정말 길고 지루한 글 참고 봐주셔서 고마워요.
너무 감동해서 주저리주저리 쓰고 말았네요^^;;;
그래도 아마도 현장에서 같은 감동을 느꼈을 분들, 그 감동을 느끼고 싶으셨던 분들과 제가 느꼈던 것들을 함께 나눌 수 있다면 기뻐요^^

마지막으루... 오늘 찍은 사진 몇 장 올리고 갈게요.
아, 저는 일본에 살아서 영화관에서 라이브뷰잉이라는 동시 생중계로 봤어요. 직접 현장에 있지도 않았으면서 오버다 싶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방탄소년단의 피부에 흐르는 땀까지 보일 정도로 정말 지근거리에서 보는 감각으로 볼 수 있었고요. 일본 아미들도 엄청 와서 현장에 있구나 싶은 느낌으로 콘서트를 즐겼답니다^^

본인의 돈이 아닌 당황해하고 올려놓고 쓰다가
그럼 정말로 마칠게요. 남은 주말 잘 보내시구여. 다들 좋은 날이 앞으로 많기를 바랄게요!

영화관에 모인 일본 아미들이에요.
잘 보면 RAP MONSTER 후드티 입은 분 보일 거예요.

요건 전에도 한 번 올렸던 티켓이구여.

상영관 앞에 똭! 붙은 포스터... 인데 좀 초라하죠 ㅜㅜ
흑백이라뉘...

처음이라 그런지 작은 화면이 표시하란 건 뭐죠?ㅋㅋㅋㅋ
시작하기 전에 나온 화면이에요.

여기까지만 찍었어요. 이후에는 일단 규칙 위반이기도 하고 찍다가 걸리면 쫓겨나기 땜시ㅜㅜ

단지 삭히고 이게 비교하면